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30일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가락시장을 만들기 위해 안전보건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유통인 자율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고, 채소2동 건립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 안전관리 기술을 지원하는 등 가락시장 산업재해 발생 제로화 목표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기술 지원할 것을 협약했다.공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전문성을 살린 기술 지원과 업무 협력으로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도매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은 종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코로나 PCR검사를 실시하고 있다.타액 채취의 방법으로 하는 PCR검사는 신속하게 감염 여부 결과가 나와 무증상 감염자까지 선제적으로 대응, 혹시 모를 감염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다.산모건강증진센터 관계자는 “산후조리원이 모아 케어 시설이면서 건물 전역이 노유자가 주로 이용하는 감염 취약시설이어서 안전망을 견고히 구축하는 예방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파구가 거여‧마천지역 종합발전계획의 일환으로 마천동 603번지 일원에 마천1동 복합청사를 건립한다. 기존 마천1동 주민센터는 지난 1990년 건립되어 시설이 노후하고 공간이 협소해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행정·문화공간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구는 지난 2019년 마천동 603 일원에 동 청사 부지를 매입했다. 마천1동 복합청사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동 주민센터와 자치회관, 주민 공유공간 등이 들어선다.특히 지역주민들이 희망하는 도서관과 송파키움센터·공동육아 공간 등 공공시설을 설치해 여가·문화·복지를

서울지방병무청은 공정병역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정병역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공정병역 공모전’은 기존 UCC 분야에 웹툰까지 확대했다. 공모전 기간은 6월30일까지이며 공정병역, 병역의 소중함, 나라 사랑 등을 주제로 공모하면 된다.영상부문은 초·중·고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며, 장르는 제한이 없고 영상 길이는 30초 이상 3분 이하로 제작하면 된다. 올해 새로 추가된 웹툰부문은 스토리가 있는 만화 형태의 6컷 이상을 제출하되, 영상·웹툰 모두 반드시 순수 창작물

송파구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7일 실시하는 서울시장 및 송파구의회의원(송파구라선거구) 보궐선거와 관련,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송파구선관위는 석촌호수 수면 위에 대형 현수막을 설치해 선거정보를 알리는 한편, 인근에 ‘선거 포토존’을 설치해 투표하러 갈 때 신분증 소지와 마스크 착용 수칙을 알리는 투표 참여 퍼포먼스도 진행하고 있다.송파구선관위 관계자는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과 적극적인 투표 참여가 필요하다“고 가아조하고, ”투표소 방역 등을 철저하게

송파구는 4월11일까지 송파둘레길에서 ‘#벚꽃 송송파파 찾기 SNS 이벤트’를 개최한다.구는 벚꽃 명소인 석촌호수 폐쇄에 따른 상춘객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송파둘레길의 숨은 벚꽃명소에서 ‘송송파파’ 캐릭터를 찾는 SNS 이벤트를 마련했다.송파둘레길은 송파구의 외곽을 따라 흐르는 성내천∼장지천∼탄천∼한강 등 4개 을 연결하는 길로, 자연과 수변공간·생태하천이 어우러진 21㎞의 순환형 도보 관광코스이다.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송파둘레길의 숨은 벚꽃명소와 함께 송파구의 새로운 캐릭터인 ‘송송파파’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서울지방병무청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병무행정 서비스 개선과제 발굴을 위해 4월15일까지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공모전 주제는 ‘적극행정을 위한 병무행정 규제개선 아이디어’로,국민신문고(https://www.epeople.go.kr)의 국민제안-공모제안 메뉴를 이용하거나 우편 또는 지방병무청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접수된 제안은 심사기준에 따라 병무청 제안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상금 30만원) △우수상 2명(상금 20만원) △장려상 2명(상금 10만

서울시설공단은 5개 서울시립묘지의 분묘를 개장해 화장을 실시한 유족들에게 4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용미1·2묘지, 벽제묘지, 망우리묘지, 내곡리묘지, 이렇게 5곳 서울시립묘지이다.공단은 분묘 개장·화장 비용 지원을 통해 방치된 분묘를 정리하고, 묘역 주변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이는 유족들의 고령화 및 사망, 핵 가족화와 장례문화 변화에 따라 시립묘지 내 관리되지 않는 분묘들이 증가한데 따른 조치이다.분묘 관리비 체납이 없는 신청자가 해당 묘지관리소를 방문해 개장 신고서와 지원금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묘지를

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에 따라 도입한 공공재개발 시범사업의 2차 후보지 16곳 가운데 송파구 거여동 새마을 부지(6만3995㎡)가 선정됐다. 서울시와 국토부는 지난해 합동 공공재개발 후보지 공모에 참여한 70곳(기존 구역 14곳, 신규 구역 56곳) 중 1차로 8곳을 선정했다.1차로 선정된 곳은 사업성 부족, 주민 갈등 등으로 구역 지정 이후 평균 10년 이상 사업이 정체되고 있는 기존 정비구역이다. 공공재개발은 사업성 부족, 주민 간 갈등 등으로 장기 정체된 재개발사업에 LH·SH 등 공공이

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 인근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공공 헌책방인 ‘서울책보고’가 개관 2주년을 맞아 ‘랜선 북 콘서트’, ‘희망 라디오’ 등 비대면 문화 프로그램 진행한다.‘서울책보고’는 31곳의 헌책방을 한 자리에 모아 13만여 권의 헌책을 만날 수 있으며, 북 콘서트·마켓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열리는 신개념 책 문화 공간이다. 2019년 3월 개관 이후 2년간 36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27만여 권의 헌책이 판매됐다.개관 2주년을 기념해 3월29일부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행사가

서울시는 기후위기 등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25년까지 25개 자치구 전역에 지역환경교육센터를 설치한다.시는 기존 5개 자치구(도봉·마포·서초·영등포·종로구) 외에 구로·서대문·은평·중구에 위치한 기존 기초환경교육단체 4곳을 ‘자치구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했다. 신규 지정된 지역환경교육센터는 구로구 궁동청소년문화의집, 서대문구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 은평구 물푸레생태교육센터, 중구 환경교육센터 등 4곳이다.지역환경교육센터는 자치구 내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허브로서, 지역 내 환경교육단체 및 각종 환경교육 인프라를 연계한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산후조리원은 지난 26일 지하 썬큰가든부터 5층 루프탑까지 외부 계단 및 내부시설에 대한 물청소를 실시했다.센터는 물청소와 함께 화단에 수목과 봄꽃을 식재하고, 센터 주변 미니 꽃길을 조성하는 등 봄맞이 환경정비도 실시할 예정이다.

송파구가 풍납공장 부지를 무단 점유하고 있는 (주)삼표산업에 대해 변상금을 부과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다.삼표산업 풍납 레미콘공장 부지는 풍납동 토성 복원‧정비 사업 중 서성벽 발굴‧복원의 핵심지역이다. 지난해 1월 서울시 지방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 재결을 통해 소유권이 송파구로 이전됐다.이에 대해 삼표산업 측이 이의 신청해 지난해 6월 기각됐다. 이후 삼표 측의 사용허가 연장 신청에 대해 송파구가 7월 불허 처분함에 따라 현재 삼표산업은 8개월째 해당 공장 부지를 무단점유하고 있는 상태이다.송파구는 무단 점유에 따른 변상금을 지난

김희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이 26일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송파소방서를 방문했다.김희겸 본부장은 김성회 소방서장으로부터 소방 현안 업무를 청취한 뒤, 현장대응단을 방문해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김희겸 본부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활동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행정안전부도 송파소방서를 비롯한 소방행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무원연금공단 29일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 척결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청렴‧반부패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공단 이사장을 비롯 임원 및 직원, 자회사 대표 등은 청렴‧반부패 실천 서약서를 통해 내부 정보를 활용한 사적 이익 추구 금지, 공직사회 부정부패 방지 및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 알선·청탁 근절 및 연고주의 배격, 금품·향응 금지, 위반 시 관련규정에 따라 처벌 감수 등을 다짐했다.한편 공단은 임직원 및 자회사 직원을 대상으로 임직원 행동강령(이해충돌방지 규정) 교육을 총 5회 실시하고, 앞으로도 직급별·업무특성을 고려한 차별

송파구는 4월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거여동 송파체육문화회관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송파구 1호 예방접종센터는 송파체육문화회관(송파구 양산로 15) 2층 체육관에 설치돼 4월부터 예방접종 완료시까지 운영된다. 접종 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이다.운영인력은 의사 4명과 간호사 8명, 행정인력 20여명이며, 1일 최대 접종 가능 인원은 600명 정도다.4월1일부터 사전 등록을 완료한 75세 이상 어르신을 우선 접종한다. 사전 등록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

세계청년리더총연맹은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 예정이던 제3회 ‘PRESS AWARDS’ 시상식 및 기념식을 상장·상패 전달을 통한 비대면 대체 행사로 변경하고, 29일 수상자를 발표했다.‘PRESS AWARDS’는 언론 민주화 및 우리사회 각 분야의 문제점들을 발굴해내고 이를 심층 취재·보도하는 등 참된 공정과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헌신한 신문과 방송·통신 등 언론기관이나 언론매체, 기자, 유튜버, 인플루언서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PRESS AWARDS’는 언론기관이나 언론 매체에 수여하는 언론공로대상, 언론공로상,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투·개표사무원 등 선거관리에 참여하는 인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진행한다.코로나19 선제 검사 대상자는 4월2·3일 진행되는 사전투표 사무원·참관인과 7일 본 투표를 수행하는 투표사무원 및 참관인, 7·8일 개표 업무를 수행하는 개표사무원·참관인이다.사전투표 사무원 및 참관인은 3월26일부터 30일까지, 투표사무원 및 참관인, 개표사무원은 4월1일부터 4일까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서울시선관위는 코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롯데물산과 협업을 통해 1차로 3월26일부터 4월1일까지 ‘4월7일 투표해요 서울시장 보궐선거’라는 메시지를 송출한다.서울시선관위는 이어 2차로 4월2일부터 7일까지 ‘우리모두 투표해요 서울시장 보궐선거’라는 투표 독려 메시지를 롯데월드타워 외벽에서 송출할 예정이다.선관위는 선거관리위원회 캐릭터인 ‘참참’, ‘바루’, ‘알리’가 투표하는 동작 등을 포함해 영상을 제작하고,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상징하는 다양한 꽃무늬를 영상 배경으로 송출했다.투표 독려 메시지는 오후 7시부터 10시 사이 매 시각 0분과 30분

서울지방병무청은 상근 예비역으로 입영일이 결정된 사람이 올해 대학(원)에 편․입학한 경우 3월31일까지 ‘당초 입영일자 입영희망 신청’을 해야 입영일이 최종 확정된다고 밝혔다.2021년도 대학(원)에 편․입학한 상근예비역 입영대상자가 ‘당초 입영일자 입영희망신청’을 하지 않으면 직권으로 재학생 입영연기가 되어 상근예비역 선발 및 입영이 취소된다.신청은 ‘병역이행일 신청서’를 지방병무청에 제출하거나, 병무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상근예비역 복무를 희망하는 사람이 당초입영일자 입영희망신청을 하지 않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