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1일 서울디지털재단과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빅데이터 협력 연구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가락시장 현안 및 서울시 도시문제·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과제 발굴, 연구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자료‧정보, 인적‧물적 자원 등 공유,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을 위한 데이터 분석 역량 및 관리 노하우 공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서울디지털재단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가락시장 출입문별 차량 입출차 현황, 가락몰 실시간 주차 현황 등 내부 데이터와 유동인구, 민원데이터 등 외부

송파구는 지문 확인만으로 총 110종의 민원서류를 쉽고 저렴하게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 발급기’를 문정1동 주민센터에 새로 설치했다.구는 유동인구가 많고 주민이 이용하기 편리한 관공서와 주요 지하철역·병원 등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문정1동 주민센터에 1대를 추가 설치해 무인민원발급기는 총 22대가 운영된다.문정1동 주민센터에 새로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장애인 편의를 고려한 대화면 모니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송파구는 노후화로 이용이 불편했던 서울아산병원 등에 설치된 무인

송파구가 코로나19 피해계층 5만9000명에게 500억원 규모(소상공인 무이자 융자금 포함)의 ‘송파형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송파구는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67만명이 거주해 코로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청년계층, 각종 복지시설도 상대적으로 많아 구비 137억원과 시비 179억원을 확보, 재난지원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송파구 위기극복 재난지원금은 소상공인 피해 지원, 취약계층 지원, 실질 피해업종 지원 등 3대 분야 1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구는 정부 4차 재난지원금과 연계해 코로나 피해가 집중된 소상공인과 저소득 취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 방산초등학교 앞 삼거리 횡단보도에서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공단은 초등학생이 등교하는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건널목 교통지도, 운전자 대상 안전운전 피켓 홍보 등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가 대면 강의 재개에 따라 강화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센터는 국공립 시설 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9기 정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정을 지난 29일부터 대면 강의로 전환하고, 참여 수강생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정밀한 방역관리 강화를 준수해 운영 중이다.센터는 대면 강의를 앞두고 센터 전체를 방역했으며, 강의실은 수강생 간 간격 2m 유지를 위한 좌석 배치 및 투명 칸막이 설치, 수강생이 강의 전 셀프 방역을 할 수 있도록 셀프 방역 키트를 비치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송파예방접종센터 등 25개 백신접종센터에 ‘119신속대응팀’을 배치 운영한다.4월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성동·노원·성북·중랑·은평·동작·송파 등 7개 지역접종센터 7개소와 향후 설치 예정인 18개소 자치구 접종센터에 119신속대응팀을 배치할 예정이다.119신속대응팀은 간호사 등 자격을 갖춘 소방공무원 및 구급차로 구성돼 백신접종, 이상반응 발생시 응급처치 및 이송 등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서울시의 백신접종센터에 대한 소방력 지원은 중앙예방접종센터에 이어 2번째로, 백신 접종대상이 75세 이상 어르신으로 확대

송파구는 코로나19로 집합금지·영업제한 등 경영에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했다.2020년 12월말 기준 관내 내국법인과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은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마쳐야 한다. 각 사업연도 소득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구는 지난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실내체육시설·음식점 등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을 시행한 업종의 경영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해당 업종의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당초 4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송파구협의회는 지난 31일 송파2동 신가초등학교 사거리에 봄꽃을 심어 화사한 거리 풍경을 조성했다.새마을지도자협의회 송파구협의회 김용실 회장과 두영배 전 회장 등 회원들은 신가초사거리 가로 화단에 팬지·비올라 등 봄꽃 500여 본을 심었다.봄꽃거리는 가로수 밑이나 별도 유휴공간에 가로 화단을 설치하거나, 다채로운 꽃을 심은 테마화단을 만든다. 화단 조성이 어려운 곳은 가로 화분을 놓는 방식을 활용한다.김용실 회장은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화사한 봄꽃을 보며

서울지방병무청은 4월1일부터 일-학습 병행 자격증이 있는 사람도 산업기능요원 편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산업기능요원은 국가산업의 육성․발전과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병무청장이 선정한 병역지정업체에서 생산․제조 인력으로 활용하는 보충역 대체 복무로, 기존에는 현역병 입영대상자 중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자만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할 수 있었다.그러나 최근 국가기술자격증 대신 일-학습 병행자격증 제출 가능 여부에 대한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K-뉴딜 청년 일자리 지원 및 국민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행정 차원에서 일-학습 병행자격증을 취득한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송파2동 거주자우선주차구획 주변을 청소하는 클린마을 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공단은 이날 송파2동 주민센터 직원 및 주민들과 함께 거주자우선주차구획 내 쓰레기를 치우고, 내 주차구획 스스로 청소하기 캠페인을 벌였다.공단은 앞으로도 청소 취약지역 집중 환경정비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 깨끗하고 편리한 거주자우선주차구획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박용모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아이스 팩 재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더 늦기 전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공단은 지난 2월부터 작은 플라스틱과 에코백·아이스팩을 수거해 업사이클링하는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더 늦기 전’에 캠페인은 재사용 촉진을 위한 아이스팩 규격 표준화, 공용화를 위한 아이스팩 포장재 단일화, 친환경 충전재 사용 의무화, 생산·공급업체 50% 이상 재사용 법제화 등 4가지 제안을 담고 있다.아이스팩 내용물 대부분은 플라스틱 일종인 고흡수성 폴리머로, 뜨거운 열에도 타지 않아 소각이 불가능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지난 25일 고객라운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뼈 도둑 골다공증을 잡아라‘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한국건강관리협회 강남지부 노혜진 심장내과 전문의와 한지유 임상영양사가 진행한 강좌에서 골다공증 증상 및 위험요소에 대한 설명과 함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및 균형잡힌 식단에 대해 안내했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 연령별·질환별 특화검진,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또한 건강강좌 개최를 통해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25일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생활 영위를 위한 후원금 2억원을 굿네이버스에 기탁했다.전달된 후원금은 전국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 3000여명에게 전달할 생리대 등 보건위생물품 KIT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건협 채종일 회장은“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들의 위생용품 부담이 사회적 문제가 되면서 정부와 기업들의 지원사업이 활발해졌으나 여전히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며 “복지사각지대 청소년들에게 응원과 지지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건협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심리적·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3월 한달 간 직원 50명이 참여해 직접 만든 배넷 저고리와 초점책을 전국 5개 미혼모 생활시설에 전달했다. 신옥희 강남지부 본부장은 “직원 스스로가 참여해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두리모 가정의 신생아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솔선수범해 아름다운 동행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 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봉사활동 외에도 보건교육,

송파구가 거여·마천지역을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거마지역 종합발전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송파구는 거마지역 재정비촉진사업 본격 추진과 함께 인근 북위례 및 하남 감일지구 등 주변지역 개발에 신속하게 대응, 신도시 조성 수준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위해 지난해 말 거마지역 중장기 도시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구는 지난 3월10일 관계부서 실무협의 TF(4개 분과)를 구성한데 이어, 세부 실행계획을 모색하는 용역 착수보고회를 25일 개최했다.용역은 거여∙마천지역 현황 및 여건분석, 기부채납 공공부지 활용계획, 성내천 하천·공원 생태명

송파구는 오는 6월7일부터 7월22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 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전수조사로, 경제·산업별 정책 수립에 필요한 실질적인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구는 조사요원 13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의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접수기간은 4월5일부터 15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제총조사 홈페이지(www.ecensus.go

서울지방병무청은 31일과 4월1일 이틀간 육군 기술행정병 1차 합격자 450명에 대해 언택트 화상면접을 실시한다.지난해 7월 공군병 지원자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 화상면접에서 면접 대상자의 89.3%가 긍정적으로 답변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서울병무청은 화상면접 지원자를 위한 자체 ‘병무안내 블로그’를 운영, 본인 인증 및 영상회의시스템 테스트 방법을 알림톡 링크를 통해 적극적으로 안내하는 등 지원자의 면접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한편 서울병무청은 앞으로 해군 및 해병 모집병까지 화상면접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 29일 강서시장 시장도매인발전위원회와 공동으로 북파주농협과 농수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북파주농협은 도시 개발로 고양시 등의 근교농업이 파주지역으로 북상하면서 다양한 농산물의 생산이 증가함에 따라 협약을 계기로 강서시장으로 출하를 확대하기로 했다.강서시장 시장도매인은 품질관리와 선별, 유통정보 제공 등을 통해 지역농산물 판매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했다.노계호 강서지사장은 “파주는 강서시장과 인접해 있어 물류비용 절감이 가능하고, 생산자와 유통인이 합심하면 다양한 사업도 가능한 만큼 북파

서울시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문자를 통해 종이청구서 대신 손쉽게 수도요금을 확인하고 납부까지 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고지’를 도입, 30일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서울시는 두 달에 한 번 수도요금을 고지하는데, 매월 평균 100만5000건의 요금 청구서를 송달하고 있다. 이중 종이청구서 발행 건수가 93만9000건으로 94%에 달한다.시는 원격 검침과 비대면 서비스의 확대,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에 발맞춰 모바일 고지를 전면 시행함으로써 종이청구서 발행을 획기적으로 줄일 계획이다. 현재 6%(이메일 방식)에 불과한 전자고지 가

서울시는 청소년들이 자원과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하고 이를 주변에 확산하는 역할을 할 ‘학생 감량홍보단’을 모집한다. 학생 감량홍보단은 급식 음식물을 남기지 않은 사진과 참여활동을 SNS에 올리는 등 실천 사례를 친구들과 공유하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시는 홍보단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 감량 노력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10가지 실천사항’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10가지 실천사항은 장보기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