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래 송파구의회 의장이 지난 12일 송파구청 재난상황실에서 마련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장을 찾아 결산검사위원들을 격려했다.
구의회는 책임검사위원에 곽노상 위원, 전정 김샤인 의원과 서찬수 이재영 윤인호 전 송파구청 공무원, 주찬식 조인정 심재용 세무사 등 9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1일부터 30일까지 송파구의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내역과 국·시비 보조금 집행 및 예산의 전용·이체 사용, 이월사업비 현황, 재무제표와 성과보고서 등을 분석·평가해 구청장에게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박경래 의장은 “향후 재정 건전성 강화와 재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예산 편성에 도움을 받기 위해 정확한 결산검사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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