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액티브 시니어로 살아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 건강한 하루를 만드는 균형 잡힌 한 끼에 대해 알아보자.과잉 에너지 섭취로 인한 영양 불균형우리는 ‘먹기 위해 사는 것일까?’ 아니면 ‘살기 위해 먹는 것일까?’ 사람마다 그 의미는 다를 것이다. 하지만 진화론적인 관점에서 보면 이 두 명제는 모두 맞다. 서로 대립적인 것이 아니고 상호 보완적이다. 먹을 것이 없는 척박한 땅에서 살던 우리 조상들은 살아남기 위해 고칼로리의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최고의 행복과 만족감을 느끼도록 진화되었다.그런데 바로 이 유전

1948년 세계보건기구(WHO)는 건강을 육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이 균형을 이루는 온전한 상태라고 정의하고 있다. 즉 의학에서도 제일 중요한 개념이 항상성이다. 이는 다른 말로 동적 균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육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이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는 개념이다. 이를 ‘삼위일체 건강법’이라고 부른다.자연스러운 것이 최고! 좋은 식습관과 육체적 건강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매체 속 건강 프로그램과 식품 광고들이 무분별하게 많아지고 있다. 그로 인해 ‘건강한 식습관과 음식 궁합’에 대한 질문을 자주 받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지난 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1사1촌 마을 어르신을 모시고 식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강남지부 신옥희 본부장은 “꽃샘추위를 녹이는 훈훈한 경로효친의 마음이 작은 보탬이 되어 기쁘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자매결연 마을에 힘이 되는 한국건강관리협회 강남지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는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지역주민이 건강증진을 위한 동반자로서 도농 화합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고, 친환경·고품질 농산물을 제공하는 등 농촌과 협력하기 위해 실시한 범국민운동의 일

경찰병원은 1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의 예방접종 시행 계획에 따라 사전 동의를 얻은 병원 내 필수인력 및 추가 인력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예방 접종을 시작했다.이날 1호 접종자인 이승림 원장을 시작으로 90여명이 예방접종을 마친 후 이상반응 관찰실에서 15~30분간 대기하며,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했다.경찰병원은 3월12일까지 필수인력 및 추가인력 총 478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예방 접종을 마칠 계획이다. 접종은 각 의료진이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예진표 작성 및 접수, 예진, 접종 후 대기 순서로 진행된다.경찰병원

서울시가 총 56만여 동에 이르는 시내 전체 건물의 온실가스를 한 번에 모니터링할 수 있는 GIS 기반의 ‘서울시 온실가스 집중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온실가스 집중관리 시스템에서는 모든 건물의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한 번에, 즉시 조회할 수 있다.2014년 이후 각 건물에서 사용한 전기·도시가스·열에너지 사용량을 월별로 볼 수 있고, 에너지 사용량을 토대로 환산한 온실가스 배출량도 바로바로 확인이 가능하다.시는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을 건물에너지 효율화사업(BRP) 같은 서울시 건물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정책효과를 평가하

서울시가 도로 곳곳에 복잡하게 설치돼 있는 가로등·신호등 같은 도로시설물을 하나로 통합하고, 공공 와이파이·지능형 CCTV 같은 ICT 기술을 결합시킨 ‘스마트폴’을 구축했다.스마트도시 핵심 인프라인 스마트폴은 도로시설물(신호등·가로등·CCTV·보안등 등) 본연의 기능을 수행할 뿐 아니라 공공와이파이, 지능형CCTV,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횡단보도 등 스마트도시기술이 융합 적용돼 스마트지주 인프라로 진화된 모델이다. 각 스마트 폴은 도로시설물로서의 기본 기능에 더해 장소별 특징을 반영한 맞춤형 기능이 탑재됐다. 예컨대 많은

송파구는 오는 16일부터 종이 고지서 대신 스마트폰을 통한 불법 주정차 및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고지 및 납부를 실시한다.그동안 교통위반 과태료는 의견 제출 기회를 준 뒤 기한 내 납부할 경우 20%를 감경하는 ‘사전통지서’,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를 정식 부과하는 ‘수시분 고지서’를 종이로 제작해 등기우편으로 고지해 왔다. 그러나 고지서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할 경우 최소 4일 이상 걸리고, 지연 배송되거나 주소불명·수취거부로 인해 제때 도착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사전통지서’의 20% 감경 혜택을 잃는 사례가 많았

송파구는 거여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 결정 고시에 따라 거여동 26-1에 133세대 규모의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지하철 5호선 거여역 반경 350m 이내에 입지해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이 쉽다.구는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서면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을 위한 공동시설도 함께 조성해 청년 자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구는 거여역 역세권 청년주택 준공을 위해 건축허가 등 관련 절차를 신속히

서울시가 집수리를 원하는 시민들을 위해 집수리 전문관이 직접 방문해 집수리 방법을 상담하고 안내하는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개선, 9일부터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다.‘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집수리 전문관이 신청인 주택에 직접 방문해 간단한 공사부터 증축·리모델링 등 복잡한 공사까지 전반적인 집수리 방법을 안내하는 행정서비스이다. 올해는 집수리전문관을 확대하고 입면 디자인까지 지원하는 등 지원 서비스 폭을 넓혔다.시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집수리 전문관 인력을 기존 71명에서 109명으로 확대하고, 자격요건을 건축

송파구 거여1동은 관내 저소득층·장애인 등 복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통한 이·미용 봉사서비스를 제공한다.거여1동은 미용실을 운영 중인 남광엽 씨의 재능기부 제안으로, 지난 2월부터 행복울타리 위원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이·미용 봉사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대상자들은 미용실 휴일인 수요일을 제외하고, 언제든지 본인이 편한 시간에 미용실을 찾아 미용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한편 거여1동 주민센터는 매달 관내 복지취약계층 20명을 선정, 지속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코로나19로 박물관 단체 관람이 어려워진 초등학교 학급과 돌봄기관을 위해 비대면 원격수업을 지원한다. 화상플랫폼 ZOOM을 통해 한성백제박물관과 각 학급‧기관이 쌍방향으로 실시간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수업은 교실에서 VR영상을 통해 마치 박물관에 직접 간 것처럼 전시실을 관람할 수 있다.교육은 온조역사체험교실, 학교 밖 박물관 교실, 근초고왕 역사놀이교실로 구성돼 있다.우선 온조역사체험교실은 ‘가자! 백제왕도 한성으로’를 주제로, 청동기시대부터 백제 한성도읍기까지 시대에 따른 생활의 변화와 기술발달 과정을 강의

서울장학재단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취업 한파로 사회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 졸업 예정자 285명을 선발, ‘희망플러스 장학금’을 지급한다.신청 대상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법정차상위계층)의 서울 소재 대학 재학생, 또는 서울시민이면서 국내 대학 재학생이며, 반드시 2021년 8월 또는 2022년 2월 졸업 예정자여야 한다.신청 기간은 8일부터 19일까지이며,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www.hissf.or.kr)에서 온라인 접수 후에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선발 결과는 4월말 발표 예정이며,

서울시는 3월8일부터 6월말까지 도매시장 및 대형마트에 유통되는 수산물에 대한 패류 독소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시는 올해 국립수산과학원의 산지 조사에서 패류 독소 기준치 초과 발생이 과거(3~4월 초)에 비해 보름 이상 앞당겨짐에 따라 시내 유통 패류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시는 가락농수산물시장·노량진수산시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홍합, 굴, 피조개, 바지락, 가리비, 미더덕, 멍게 등 마비성 패독이 우려되는 조개류와 피낭류를 집중 수거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패류 독소는 가열해도 독소가 파괴

서울지방병무청은 5일 청춘디딤돌 병역진로 설계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위한 상담매뉴얼 ‘청춘, 푸른 봄의 디딤돌이 되는 길’을 발간했다.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는 입영 전 자신의 적성·전공 등을 고려, 군 복무 및 전역 후 진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7월부터 서울병무청 내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에서 전문상담관이 병역진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상담매뉴얼은 상담기법, 상담 단계별·유형별·대상별 예시문 및 사례, 군 생활 사전 정보,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온라인시스템 활용 방법 등을 수록해 쉽게 실무에

송파구는 거여‧마천지역 종합발전 계획의 일환으로 거여동 194-3 일원에 ‘송파 가족센터‧어린이집’ 건립을 추진한다.송파구는 거여2-1지구 재개발조합에서 기부 채납 예정인 공공청사 부지에 오는 2025년 개관 목표로 맞춤형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센터와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상 4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송파 가족센터‧어린이집이 건립되면 향후 거여‧마천 지역의 늘어나는 보육수요를 충족하고, 다양한 가족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해 지역의 가족 소통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이번 사업은 2022년도 생활S

송파구는 신학기 학사일정에 맞춰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방역보조인력을 지원한다.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학사 및 교육과정 운영지원 방안에 따르면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은 거리두기 2단계까지 학교 밀집도 적용대상에서 제외돼 매일 등교가 가능하다.그러나 교육현장에서는 등교 수업 확대에 따른 기대감과 함께 학생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은 상황이다.이에 구는 지원을 희망하는 모든 학교에 기관 당 1명씩 보조인력을 배치했다. 각 학교로 배치된 근무자들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126개교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송파구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 단지를 3월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주민들의 유대감을 형성해 소통과 배려로 이웃 간 분쟁을 줄이기 위해 진행된다. 구는 공동주택 입주민 스스로 제안하고 참여하는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비용을 지원해 주민 화합을 이끌어낼 방침이다.이번 사업에는 송파구 관내 의무관리 공동주택 192개 단지가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소통·주민화합, 친환경 실천·체험, 취미·창업, 교육·보육, 건강·운동, 이웃돕기·사회봉사 등 6개 분야로, 주거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

송파구는 5일 불법주차 악성민원 대응 직원들을 대상으로 위로 간담회를 개최했다.주차단속 관련 담당부서는 불법 주·정차 단속과 관련, 민원인들의 폭언·욕설과 협박성 민원, 과도한 민원 등으로 심적 고충을 겪고 있다.‘소통·공감 우리들의 이야기- 너의 하루를 응원해’를 주제로 토크 형식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부서장 이하 관련 공무원이 모여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한편 송파구는 탄력적인 주차 단속 및 올바른 주·정차 문화를 확립해 나갈 수 있도록 선·후배 동료 직원 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악성·고질민원 현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송파구는 송파대로 제2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결정(변경)안이 4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 용적률 상향 등을 통한 가로 활성화가 기대된다.송파대로지구는 송파구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송파대로를 중심으로 △석촌역 일대 제1지구(18만9566㎡) △석촌동 295와 송파동 95 일대 제2지구(8만3148㎡)로 구성돼 있다. 이중 송파대로 제1지구는 지난해 2월 지구단위계획 재정비가 결정 고시됐다.송파구는 분리된 송파대로 제2지구에 대해 제1지구와의 정합성 유지,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 변경 등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송파구는 사회복지 실무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복지정보에 대한 주민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1년 복지사업 길라잡이’를 발간했다.‘복지사업 길라잡이’는 복잡하고 다양한 복지정책 가운데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정보를 모아 한권으로 묶어낸 복지종합안내서이다. 복지정책과·여성보육과 등 공공복지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과 종합사회복지관 등 민간 복지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종합해 수록했다. 책자에는 저소득주민, 노인, 장애인, 여성‧아동‧청소년, 주거, 고용, 보건의료 등 7개 분야 79개 주요 복지사업의 최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