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만균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3)이 발의한 지하철 출입구 이전·설치 시 용적율을 완화하는 내용의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5일 서울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매일 590만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지하철역에는 이용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평균 5개의 출입구가 설치돼 있다. 그러나 이 중 다수가 기존 보도에 설치되면서 보도 폭 감소로 시민들의 보행 불편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 도시경관마저 해치고 있다.서울시는 보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0년 지하철 출입구를 건물 내 설치 시 용적률

남궁역 서울시의원(국민의힘·동대문3)이 대표 발의한 ‘서울시 아리수 음수대 설치·관리 및 병물 아리수 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지난 15일 서울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지금까지 아리수음수대가 공공기관 및 공원을 비롯 유치원과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에 설치 운영되고 있는데, ‘고등교육법’에 따른 대학 등 시설에도 아리수음수대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2023년 기준 아리수음수대는 설치대상 학교 1363개교 중 90.9%에 달하는 1239개 교에 설치돼 있다. 조례 개정으로 서울시내 대학에도

이종배 서울시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지난 19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마약 예방교육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박영덕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센터장이 발제한 뒤 박행엽 서울시 의료자원과 마약대응팀장, 이민학 서울교육청 체육건강예술교육과 학교보건팀장, 이지언 변호사, 하동진 서울경찰청 아동청소년계장, 전웅철 서울마약퇴치운동본부장, 이지혜 유현초등학교 보건교사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박영덕 센터장은 발제를 통해 마약중독에 대한 실사례와 마약 중독에 대한 위험성을 소개하고, 가정과 학교에서부터 제대로 된

김혜영 서울시의원(국민의힘·광진4)이 학생·교원·보호자의 권리와 책임을 균형 있게 담은 ‘서울시교육청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 ‘서울시 학생인권 조례’는 성적 지향·성별 정체성 등 사회적으로 합의되지 않은 항목들을 차별받지 않을 권리에 포함시켜 불필요한 논란을 양산해왔다는 비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또한 휴식권, 사생활의 자유 등 학생들이 특정 권리를 남용하게 될 경우에 대한 견제 장치도 미비해 학생들로 하여금 권리와 책임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갖도록 유도하는 등 오늘날의 교육 현장을 황

송경택 서울시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20일 서울시관광협회 주최 2023 서울관광인의 날 기념식에서 서울시관광협회 특별상을 수상했다.송경택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황폐해진 서울관광업계 피해 복구를 위해 서울시의회 관광산업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서울관광업계를 위한 폭넓은 지원과 관광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간담회·현장 방문 등의 의정활동을 주도한 공로로 특별상을 수상했다.송경택 의원은 “이 상은 그동안 제가 서울관광산업 생태계 복원을 위해 노력한 바를 인정해주시는 의미도 있겠지만, 앞으로 서울시의회가 서울을 세계

봉양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더불어민주당·노원3)이 2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언론연대 주관 제2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 서울시의회 대상을 수상했다.한국언론연대는 지방의회의원과 시민사회단체·기자들의 추천을 받아 올 한해 지방의원들의 업무 능력과 추진력 등을 평가해 시상했다. 이번에 양순 환경수자원위원장과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이 대상, 시의원 10명이 우수상을 받았다. 봉양순 위원장은 환경에 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여러 사업을 견제 및 지원하고 관련 조례를 제

유만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강남4)이 2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언론연대 주관 제2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 광역의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한국언론연대 의정·행정대상은 지역활동이나 정책 제안 및 사업추진 등을 포함한 의정활동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유만희 의원은 ‘서울시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서울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고, 수서ㆍ세곡 지역 일대 제1종전용주거지역의 용도지역 변경 및 집

홍국표 서울시의원(국민의힘·도봉2)이 2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언론연대 주최 제2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정·의정대상은 한국언론연대 주관으로 한 해 동안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이나 사업을 추진하는 등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회 의원을 발굴 시상한다. 홍국표 의원은 평소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지방의회 역할에 대한 확실한 이정표를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홍국표 의원은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

서상열 서울시의원(국민의힘·구로1)이 20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한국언론연대 주최 제2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행정·의정대상은 한국언론연대 주관으로 한 해 동안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이나 사업을 추진하는 등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회 의원을 발굴 시상한다. 서상열 의원은 고척돔 등 서울시립체육시설 이용 어린이·노약자·다자녀 가족 감면 혜택 확대 및 마을축제 행사 사용료 할인 혜택 도입, 노후주택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지원, 학교 및 약자 시설 실내 공기질 개선 방안 마련,

배신정 송파구의원(잠실본·2·7동)이 대표 발의한 ‘송파구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9일 송파구의회 제307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 이를 근절·예방하기 위한 각종 시책을 마련하고, 피해자들이 다시 회복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해 범죄 예방과 함께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성범죄는 디지털 기술 발달에 따른 불법촬영 및 유포·협박 등으로,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의 2022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2년

신영재 송파구의원(오금, 가락본동)이 대표 발의한 ‘송파구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9일 송파구의회 제307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수정 통과했다. 조례안은 도시공원 등에 안전하고 쾌적하게 맨발걷기를 할 수 있는 보행로와 그에 부수되는 시설을 조성·확충할 근거를 마련, 맨발걷기를 활성화함으로써 구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을 보면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해 구청장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맨발걷기 활성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맨발 산책로를 비롯한 편의시설 설치 보

최옥주 송파구의원(방이1, 송파1·2동)이 대표 발의한 ‘송파구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 조례안’이 19일 송파구의회 제307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를 위한 필요한 사항을 규정, 공동주택 층간소음으로 인한 입주자 등의 갈등을 해결하고 공동체 의식이 함양된 선진 주거문화를 조성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을 위해 구청장이 추진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고, 효율적인 추진계획 수립을 위해 층간소음 피해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박성연 서울시의원(국민의힘·광진2)이 20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한국언론연대 주관 제2회 행정·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정·의정대상은 올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한 정책이나 사업을 추진하는 등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회의원을 응원하는 상으로, 추천을 통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박성연 의원은 간담회·타운홀 미팅 등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제대로 반영하도록 노력해 왔으며, 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현장의 목소리가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박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최강 한파가 이어진 19일 소외계층을 찾아가 주민들 건강을 살피고 어려움을 경청하는 등 연말을 맞아 따뜻한 행보에 나섰다. 서강석 구청장은 취임 후 사회적 약자 및 국가‧사회 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주민에 대한 예우를 구정 최우선에 두고 포용복지 실천에 힘써 왔다. 이를 위해 보훈수당 인상, 6·25 참전유공자 위문금 신설, 저소득 독거노인 생활보조수당 지원 등을 실시 중이다. 서 구청장은 이날 6·25 참전유공자와 월남전 참전유공자를 찾았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한파 속 고령인 국가유공자

배신정 송파구의원(잠실본·2·7동)은 19일 송파구의회 제307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송파구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관한 조례안’의 통과를 요청했다. 배신정 의원은 “인디언 속담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우리 사회도 아이를 키우는데 함께 정성을 들이고 있다”며 “엄마들의 가장 큰 걱정은 아이의 건강으로, 이런 엄마들의 걱정을 조금 덜어주기 위해 서울시는 내년부터 식재료 검사 사업으로 11억4000만원을 책정했고, 송파구에 사업과 예산에 대한 협조도 요청했다”

이하식 송파구의회 도시건설위원장(거여1, 마천1·2동)은 19일 송파구의회 제307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응급환자의 ‘응급실 뺑뺑이’ 예방을 위해 촘촘한 응급의료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하식 위원장은 “올 3월 삼전동 한 주민이 퇴근길 가슴통증으로 119구급대에 전화해 5분 만에 구급차에 탑승한 시간이 오후 8시 37분이었으나, 자택 근처 5㎞안 대형병원 5곳에서 병상이 없거나 의사가 없다는 이유로 환자를 거절, 구급대원이 병원 26곳에 전화를 해 경우 응급실에 환자가 도착한 시간이 오후 9시52분

장원만 송파구의원(거여2, 장지, 위례동)은 19일 송파구의회 제307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노란색 횡단보도’ 등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환경 조성에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장원만 의원은 “우리나라의 인구 10만 명당 보행 중 사망자 수는 2.1명으로, OECD 평균인 0.8명에 비해 2.6배나 된다”면서 “특히 장애인과 고령자·임산부·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위해 송파구가 보행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 장 의원은 이를 위해 우선 어린이보호구역 전역에 ‘노란색 횡단보도’를 도입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샤인 송파구의원(비례대표)은 19일 송파구의회 제307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불투명성과 부패·비리 등의 문제를 야기하는 송파구의 수의계약이 62.2%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압도적 1위라고 지적했다. 김샤인 의원은 “경쟁 입찰을 하지 않고 임의로 선정해 계약하는 방식인 수의계약은 행정 편의나 신속성 등의 장점이 있지만, 불투명성과 부패·비리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하고, “송파구의 2022년도 수의계약 비율이 62.2%로, 강남구 18.8%, 서초구 22.7%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서울 25개

박종현 송파구의원(가락2, 문정1동)은 19일 송파구의회 제307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민선 8기 1년 6개월간의 송파구정 문제점을 지적했다. 박종현 의원은 “지방자치법 제12조는 지방자치단체 사무처리의 기본원칙을 주민 편의와 복리증진을 위해, 합리적 조직·운영과 규모를 적절하게 유지하며, 법령의 안에서 해당 구역 안의 조례 준수 의무 등 3가지로 명문화하고 있다”면서 “각종 사업의 추진근거가 구청장 지시사항이나 공약사항이라 하더라도 탈법과 위법을 하면 안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민선 8기 주요 방침서

이혜숙 송파구의원(석촌, 가락1, 문정2동)은 19일 송파구의회 제307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오는 26년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와 관련,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아임계수’ 기술을 활용한 폐기물 처리방식을 제안했다. 이혜숙 의원은 “오는 2026년부터 수도권 3개 시도는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서울시는 마포구 상암동에 자원회수시설 신설을 추진하고 있으나 주민들의 반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송파구는 강남자원회수시설을 통해 생활폐기물을 소각하고, 소각시설 용량이 부족한 경우 인천시 서구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