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양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더불어민주당·노원3)이 2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언론연대 주관 제2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 서울시의회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연대는 지방의회의원과 시민사회단체·기자들의 추천을 받아 올 한해 지방의원들의 업무 능력과 추진력 등을 평가해 시상했다. 이번에 양순 환경수자원위원장과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이 대상, 시의원 10명이 우수상을 받았다.
봉양순 위원장은 환경에 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여러 사업을 견제 및 지원하고 관련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적극성과 추진력으로 지역주민의 다양한 민원을 해결하고 사회문제 해결에 이바지한 평판과 공로를 인정받았다.
봉양순 위원장은 “2050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환경수자원위원장으로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최근 들어 더욱 심각해진 기후 위기에 대응해야 하는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환경은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여는 열쇠라 생각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행복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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