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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남 “풍납동 모아타운 승인 환영… 명품 주거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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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남 “풍납동 모아타운 승인 환영… 명품 주거지 조성”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4.03.0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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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남 서울시의원(가운데)이 서울시의 송파구 풍납동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 승인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사진은 김현동 SH사장(왼쪽)과 모아주택 사업지를 점검하는 모습.
김규남 서울시의원(가운데)이 서울시의 송파구 풍납동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 승인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사진은 김현동 SH사장(왼쪽)과 모아주택 사업지를 점검하는 모습.

김규남 서울시의원(국민의힘‧송파1)은 서울시의 송파구 풍납동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 승인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시는 7일 제3차 서울시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를 열어 풍납동 483-10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을 승인했다. 관리계획에는 토지이용계획, 도시계획 및 건축규제의 파격적인 완화를 통해 총 930세대 공급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조망가로특화경관지구를 해제해 기존 6층 이하만 건축이 가능했던 도로변 부분을 최대 20층까지 건축할 수 있게 완화했다. 또 용도지역 변경을 통해 지역을 2종 7층 이하에서 2종으로 변경해 경관지구 이외 지역의 층수 제한을 없앴다. 이외에도 건축 품질 향상을 위해 사업구역을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했다.

풍납동 모아주택 규제 해제에는 김규남 의원의 꾸준한 노력이 있었다. 지난해 6월 서울시의회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오세훈 시장에게 풍납동 모아주택의 특별건축구역 지정과 함께 경관지구 해제를 요청했다. 최근에는 김현동 SH사장과 함께 모아주택 사업지를 합동 점검하기도 했다.

김규남 의원은 “풍납동의 경우 그동안 불합리한 문화재 규제에 따른 건축 제한으로 주민들의 재산권이 심각하게 침해되어 왔다”며 “서울시 및 SH와 적극 협력을 통해 모아타운을 신속하게 추진해 풍납동을 명품주거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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