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동현 국민의힘 송파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0일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송파구 노인회장을 지낸 100세(1925년생) 김준배 고문을 후원회장에 위촉했다.
김준배 후원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석동현 예비후보가 송파를 위해 헌신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어 꼭 당선되길 바란다”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해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고, 경제로 힘들어 하는 국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 후원회장은 이어 “석동현 예비후보가 외롭고 힘들고 지치더라도 송파주민의 응원과 용기를 받으며 힘차게 나아갔으면 한다”면서 “후원회장 역할은 물론 송파 발전을 위한 정책적 후원자 역할도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석동현 예비후보는 “100년간 송파에 살아오시면서 변화와 발전의 도도한 역사를 지켜봐 오신 정말 마을 입구에 있는 느티나무 같은 김준배 님을 후원회장으로 모시게 돼 감사드린다”며, “송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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