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75억원 규모의 2017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3선의 이정인 의원(오금, 가락본동)이 선출됐다.
송파구의회 예결위는 6일 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이정인 의원, 부위원장에 김정자 의원(비례대표)을 선임했다.
이정인 위원장은 동료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한 뒤, “구민들이 낸 세금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집행부가 편성한 예산안 심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예결위원들이 심도 있는 심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결위는 이정인 위원장을 비롯 임춘대 문윤원 유영수 이혜숙 김정자 최은영 의원(이상 새누리당), 노승재 이성자 김대규 류승보 김정열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예결위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상임위에서 심의한 내년도 예산안을 최종 심사, 20일 본회의에 넘겨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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