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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용, 세금바로쓰기 위원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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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용, 세금바로쓰기 위원장 선임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5.05.14 23:5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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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회장 선임시까지 송파구지회 맡아 운영

 

▲ 김광용 동국대 겸임교수
김광용 동국대 행정대학원 겸임교수가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송파구지회 운영위원장을 맡아 송파구지회를 이끌게 됐다.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송파구지회는 14일 석촌동 모 음식점에서 운영위원회를 열어 10명의 운영위원 만장일치로 김 교수를 상임회장 결위 상태인 송파구지회 대표 격인 운영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지난달 백봉현 송파구지회 상임회장이 사업에 전념하기 위해 사퇴함에 따라 송파구지회는 4월20일 10명으로 비상체제 성격의 상임위원회를 구성했으나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운영위원장 선출의 필요성에 공감, 이날 운영위원 만장일치로 김 교수를 운영위원장으로 추대했다.

김 운영위원장은 앞으로 차기 상임회장이 선임될 때까지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송파구지회를 대표하면서 지난 3월 송파구민회관에서 개최된 전진대회에서 주민들에게 약속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차기 회장을 선임하는 일을 맡게 된다.

김 운영위원장은 “현재 세금바로쓰기 송파구지회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전진대회에서 주민들에게 한 약속을 이행하고 새 회장을 선임하는 일을 맡아 회원들의 자존심을 지켜달라는 운영위원들의 요청에 부족하지만 중책을 맡게 됐다”며 “구원투수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최대한 빨리 마운드에서 내려오는게 목표”라고 말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운영위원회에서 백봉현 전 상임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손병화 운영위원을 감사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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