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여성문화회관 종합상담실은 오는 3월13일부터 5월1일까지 매주 화요일 8회에 걸쳐 김정희 전문상담사 진행으로 독서치료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독서치료 상담은 다양한 문학작품을 치료적인 목적으로 사용해 정신적 갈등 및 정서적인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으로, 집단 구성원과 함께 자기 개방을 통한 내안의 억눌린 자아를 발견하고 수용해가는 진정한 ‘나’의 참모습을 발견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이본 프로그램은 폴 트루니에가 쓴 ‘강자와 약자’를 읽고 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을 서로 나누게 되는데, 독서에 취미가 없는 사람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9일까지 여성문화회관 4층 종합상담실(3431-9885)에서 접수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15명 마감이다. 참가비는 무료(재료비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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