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갈수기 수질 오염원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 5개월간 동절기 수질오염사고 예방활동에 나선다.
구는 동절기 및 봄철 하천 수량 부족에 따른 오염물질 유입시 급수 중단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높음에 따라 성내천·탄천·장지천 등 수질오염원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계획이다.
구는 이를 위해 맑은환경과에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상수원보호구역 주변인 잠실철교·올림픽대교 유류 및 유독물 수송차량 통행제한, 하천감시활동 전개, 하천 수질검사 실시, 공사장 등의 비점오염원 관리에 나선다.
특히 관내 사고우려 수질오염원 중점관리대상인 폐수배출업소와 지정폐기물 배출업소, 특정 토양오염 관리대상 시설, 유독물 판매시설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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