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온라인쇼핑몰 및 TV홈쇼핑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농수축산물 및 가공품의 원산지표시를 정착시키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도록 12월 말까지 통신판매신고업소에 대한 원산지표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방법은 식품안전과 및 개인용PC을 활용해 통신판매신고업소에 접속, 온라인으로 판매되고 있는 농수축산물 및 가공품의 원산지표시 방법 준수여부 확인과 위반행위를 점검하고, 의심품목에 대해서는 수거검정도 실시한다.
주점검 대상은 대형 온라인 쇼핑몰중 G마켓·11번가 등 126개소와 TV 홈쇼핑의 GS·CJ·현대·롯데쇼핑에서 취급하는 식재료들이다.
한편 시는 온라인 통신판매 점검결과 원산지 거짓표시 업체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하고, 미 표시 및 표시방법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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