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수능시험에 지친 수험생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올림픽스타와 함께하는 스포츠리더십 희망캠프를 운영한다.
희망캠프는 16·17일 1박2일간 올림픽유스호스텔에서 열리며, 올림픽스타로부터 자신을 브랜드화 하는 리더십 스킬을 배운다.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최은경씨가 ‘성공적 자기경영’, 문용린 서울대 교수는 어려운 환경을 헤쳐 나가는 지혜의 주제로 청소년의 리더십을 강연한다.
또한 참가자들은 올림픽공원내 소마미술관과 올림픽기념관·몽촌역사관·롯데월드 등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게 된다.
캠프 참가규모는 200명으로, 송파구청 노인청소년과(2147-2920)에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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