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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고운맘 카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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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고운맘 카드’ 확대
  • 송파타임즈
  • 승인 2011.12.1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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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의 임신 및 출산에 관련된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하는 ‘고운맘카드’ 발급 신청이 더욱 편리해진다.

건강보험공단 송파지사는 15일부터 ‘고운맘 카드’ 신청을 KB국민카드 및 신한카드에서도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운맘 카드’는 지정요양기관에서 임신(산전 진찰 등) 및 출산과 관련된 진료에 사용할 수 있다. 진료 당일 고운맘카드를 지참해 제시하면 되고,  산부인과 이외의 진료(내과·외과·소아과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임신 1회당 의료비 지원액은 40만원이며, 1일 사용한도액은 6만원. 분만을 위한 입원 진료시에는 1일 사용한도가 예외로 적용된다. 내년 4월 신청자부터는 지원액이 50만원을 상향 적용된다.

한편 ‘고운맘카드’ 신청은 요양기관에서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신청 및 임신확인서를 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나 KB국민은행(카드)·신한은행(카드)에 제출한 뒤, 카드 수령 후 지정요양기관에서 이용하면 된다.

이용 가능한 지정요양기관은 ‘건강iN 홈페이지(hi.nh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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