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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순, 국정감사 우수 상임위원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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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순, 국정감사 우수 상임위원장상 수상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1.11.2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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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장, 전재희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김대인 법률소비자연맹 총재, 김성순 환경노동위원장, 최인기 농림수산식품위원장(왼쪽부터)이 21일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선정 2011년도 국정감사 우수상임위원장 상패를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성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민주당·송파병)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2011년도 국정감사 평가에서 우수 상임위원장으로 선정돼 2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정감사 평가회 및 시상식에서 우수 상임위원장 상패를 받았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법률소비자연맹·한국여성유권자연맹·한국청년유권자연맹·환경문화시민연대 등 270여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해 13년전부터 국회 국정감사활동을 종합모니터하고 공정하게 평가해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발표해 오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맞서 여·야 위원간 갈등과 파행을 겪어왔으나, 18대 국회 후반기에는 김성순 위원장의 노련한 위원회 운영으로 소모적인 정쟁에서 탈피하고 대화와 타협의 문화가 정착되는 등 모범적인 상임위원회로 탈바꿈시키는 데 앞장섰다는 호평을 받았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2011년도 국정감사에서도 소모적인 정쟁과 대립에서 벗어나 정책중심·현장중심의 국정감사 활동을 펼치도록 이끄는 한편, 위원장임에도 직접 구두 및 서면질의를 통해 국정의 잘잘못을 지적하는 것뿐 아니라 실현가능한 해결방안 제시에 심혈을 기울이는 등 모범적인 국정감사활동을 펼쳐, 우수 상임위원장으로 선정됐다.

한편 김 위원장은 “환경보전과 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우수 상임위원장상을 줘 감사드린다”며, “임기를 마치는 날까지 환경노동위원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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