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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두생, 석면 검출 잠실야구장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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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두생, 석면 검출 잠실야구장 현장점검
  • 송파타임즈
  • 승인 2011.10.1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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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두생 서울시의회 부의장(왼쪽서 세번째)이 8일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돼 문제가 된 잠실야구장을 찾아 현장 점검하고 있다. 오른쪽 앉은 이가 권영규 서울시장 권한대행.

 

진두생 서울시의회 부의장(한나라당·송파3)은 8일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돼 문제가 된 잠실야구장을 찾아 현장 점검했다.

진 부의장은 “어떻게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토양이 잠실야구장에 사용되어 선수는 물론 시민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게 되었는지 개탄스럽다”며 “이번 기회에 야구장 뿐만 아니라 서울의 모든 운동장과 어린이놀이터를 점검해 시민의 건강을 해치는 사례가 발생되지 말아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권영규 서울시장 권한대행을 비롯 김현기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의 분석 결과 잠실야구장은 서울시내 4개 야구장(잠실·구의·목동·신월)중 구의야구장과 함께 석면이 검출됐다. 잠실야구장은 홈베이스 부근과 1~3루 베이스 구간 모두 0.25%의 백석면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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