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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면서 단속한다 “불법주차 꼼짝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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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면서 단속한다 “불법주차 꼼짝 마”
  • 송파타임즈
  • 승인 2007.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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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설치된 단속차량 2대 도입

 

송파구는 1일 불법주정차 감시용 CC-TV를 지붕에 설치한 2대의 신형 단속차량을 공개하고, 5월 홍보기간을 거쳐 6월부터 본격적인 불법 주정차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차량탑재형 CC-TV 불법주정차 단속차량은 30~40km로 달리면서도 90% 이상 단속이 가능한 최첨단 장비로, 하루 150건 이상 신속 정확하게 단속이 가능하다.

특히 적외선 조명으로 야간 단속은 물론, 그동안 단속차량의 운전자와 직접 부딪힘으로써 유발되는 크고작은 사건 사고로 인해 적극적인 단속이 어려웠던 점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1차 촬영 5분 경과한 뒤 같은 곳에서 2차로 적발된 차량에 대해 1주일 이내 사실통보서를 발송하고, 의견진술 후 한 달 안에 차종에 따라 4만~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구는 우선 삼전동 백제고분로와 방이역 남부순환로, 풍납1동 벌말길 등 상습정체구역 20개소에 단속차량을 배치, 집중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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