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김무령 박찬옥, 유키 야마모토 야로슬라바 힌스토바 5명
오는 27일부터 11월2일까지 7일 동안 열리는 제4회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의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 5명이 공개됐다.
심사위원단은 영화 평론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영진 교수를 비롯 지난해 <파주>로 국내외 영화관계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박찬옥 감독, 한국영화계를 대표하는 여성 제작자 겸 프로듀서인 김무령 대표가 국내 심사위원으로, 현존 최고의 어린이영화제인 즐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의 야로슬라바 힌스토바,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영화 음악가 유키 야마모토가 해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심사위원단은 국제경쟁부문에 오른 <남매>, <내 친구의 소원>, <마이 수어사이드>, <맘모스>, <아메리칸 슬립오버>, <투투머치>, <핸즈 업>, <컬러풀>, <해양천국>, <파수꾼> 등 9개국 총 10편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고작품에 주어지는 최우수상을 선정한다. 최우수상에는 상금 7000달러가 수여되며 시상은 폐막식에서 진행된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