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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기업, 일자리 만들면 보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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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기업, 일자리 만들면 보조금
  • 송파타임즈
  • 승인 2010.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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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외국인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

서울시는 5년 내 1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에 대해, 고용보조금은 10명 초과 고용 인원부터, 교육훈련보조금은 교육훈련을 실시한 신규 인원을 대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조금은 1인당 월 최대 100만원, 6개월간 기업당 2억원 한도 내에서 지급한다.

외국인 투자유치사업이나 서울시전략산업인 △디지털컨텐츠 △정보통신 △바이오ㆍ나노 △금융 및 사업서비스 △패션디자인 산업 등에 투자하고 있는 외국인 투자 기업 중 고용 창출과 기술 파급 효과가 크다고 인정된 기업 모두 지원 가능하다.

다만 외국인투자비율이 30% 이상이고, 당해 외국인 투자로 상시 고용인원 증가가 10명을 넘어야 한다.

서울시가 외국인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외국인 투자기업 보조금 지원 사업은 현재까지 총 26건, 19억원으로 서울 투자에 대한 매력적인 인센티브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보조금을 지원 받기 원하는 외국인투자기업은 11월1일부터 9일까지 신청서와 서류를 서울시 투자유치과(2171-2842)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보조금 지원 결과는 외국인투자유치지원심의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경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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