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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실내체육관, 31년만에 내외부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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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실내체육관, 31년만에 내외부 새단장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0.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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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도색- 딱딱한 플라스틱 대신 팔걸이 안락 관람석으로 교체

 

▲ 서울시는 원형 경기장인 잠실 실내체육관의 외관을 밝고 안정감있는 색상으로 전면 도색, 최근 산뜻하게 새단장했다.

▲ 서울시는 잠실 실내체육관의 플라스틱 관람석을 폭이 넓고 팔걸이가 있는 푹신하고 안락한 관람석으로 전면 교체했다.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총사업비 12억원을 들여 노후화된 잠실 실내체육관의 내·외부 보수 공사를 최근 끝내고,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원형 경기장인 외관은 밝고 안정감있는 색상으로 전면 도색해 산뜻하게 새단장했고, 노후한 배수 홈통 교체와 균열 보수 등을 통해 건물의 내구연한을 연장하는 공사도 함께 마쳤다.

내부공사는 종전의 관람석 색상과 내부 도색이 안 맞았던 과거와는 달리 관람석 의자색과 내부 도색의 색상을 조화시켜 관중이 입장하였을 때 안락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1979년 준공이후 한 번도 교체된 적이 없는 플라스틱 관람석을 폭이 넓고 팔걸이가 있는 푹신하고 안락한 관람석으로 31년 만에 전면 교체했다. 또 내부 본부석을 비롯한 기자석·장애인석 등을 만들었다.

한편 잠실 실내체육관 대관 문의는 2240-8808~9, 자세한 내용은 http://stadium.seoul.go.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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