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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계동 의원 의정보고회서 "112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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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계동 의원 의정보고회서 "112층 기대"
  • 윤세권 기자
  • 승인 2006.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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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제2롯데월드 112층 건립을 의정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박계동 국회의원(한나라당·송파을)은 전문가들이 비행안전에 별문제가 없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어 용역결과가 잘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계동 의원은 지난 9월12일 잠실5동사무소에서 열린 의정보고회를 통해 “112층 건립에 대해 국방부가 행정협의 조정을 신청, 현재 국무조정실에서 건설교통부 주관으로 11월말까지 비행안전영향평가를 실시토록 했다”며 “공군과 국방부에서 용역결과에 승복키로 약속했고, 전문가 의견은 비행 안전에 별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와 있어 잘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잠실 주공5단지의 상업지구 전환과 관련, “5단지의 상업지구화는 전 구청장이 공약한 것으로, 법적 안정성과 구체적 타당성이 있어야 되는데 서울시 입장에서 보면 특혜적 사안이기 때문에 쉽지 않다는 점을 전제해야 한다”고 말하고, “관련 법규를 검토해 주민의 뜻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원론적으로 답변했다.

박 의원은 또한 지하철 9호선 송파구간(잠실종합운동장~방이동) 조기 착공과 관련, “서울시가 내년부터 2단계 공사비용으로 119억원을 국고 지원 요청했으나 현재 전액 삭감돼 착공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며 “예결위 한나라당 간사 자격으로 송파지역 발전은 물론 서울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 점을 예결위 활동을 통해 설득, 공사비용을 반드시 확보해 지하철 공사가 원만히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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