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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파이브 중앙광장서도 월드컵 거리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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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파이브 중앙광장서도 월드컵 거리응원
  • 최현자 기자
  • 승인 2010.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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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그리스-17일 아르헨티나전… 오후 7시부터 문화공연

 

우리나라와 그리스간 월드컵 첫 경기가 열리는 12일 송파구 문정동 소재 동남권유통단지 가든파이브 중앙광장에서 거리 응원전이 펼쳐진다. 

서울시 SH공사는 12일 월드컵 그리스전과 17일 아르헨티나전 경기를 가든파이브 중앙광장에서 ‘현대자동차와 함께 하는 거리 응원전’을 벌인다고 밝혔다.

두 경기 모두 오후 7시부터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가든파이브 중앙광장내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참여 시민들에게는 극세사로 제작된 응원타월과 에어방석이 제공된다.

가든파이브 관계자는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될 이번 월드컵의 거리응원을 가든파이브 중앙광장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거리 응원 열기를 돋울 비보이·퓨전국악·락밴드 등의 공연과 응원연습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든파이브 중앙광장 ‘센트럴가든’은 서울시청 앞 광장 크기의 규모로, 연중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가 열리는 장소. LED 조명이 설치되어 있는 대형 돔식 천막인 ‘스카이파라솔’은 높이가 36m로 밤마다 형형색색의 빛깔로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해 지난해 KBS 드라마 ‘아이리스’의 마지막 대규모 총격신이 촬영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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