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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규, ‘이보규와 행복디자인 2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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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규, ‘이보규와 행복디자인 21’ 출간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0.05.04 00: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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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명강사'… 13일 서초프라자 웨딩홀서 출판기념회

 

▲ 이보규 교수

▲ ‘한국의 명강사’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이보규 교수가 대학과 기업체·지방자치단체 등지에서 행한 특강을 모은 ‘이보규와 행복디자인 21’을 출간했다.

 

 

 

 

 

 

 

삼성경제연구소에서 ‘한국의 명강사’로 선정된 이보규 교수가 그동안 대학과 기업체·지방자치단체 등지에서 행한 특강을 모은 ‘이보규와 행복디자인 21’이 푸른솔 출판사에서 최근 출간됐다.

‘이보규와 행복디자인 21’은 젊은이들에게 삶의 지혜와 인생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오늘의 젊은이들에게 과연 ‘행복’이란 무엇일까? 저자는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우리에게 일깨워주고 그러한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행복도 디자인해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고, 저자는 그와 같은 삶을 실천해 왔다. ‘이보규와 행복디자인 21’은 누구나 행복 디자이너로 인도하는 안내서이다.

‘이보규와 행복디자인 21’에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행복설계를 7개 장에 걸쳐 21개 소제목으로 제시하고 있다. 학생시절 고학으로 극복한 역경 속에서 얻은 경험과 신념, 그리고 36년간의 오랜 공직경험 등 저자의 삶이 녹아 있어 설득력이 있고 감동을 준다.

저자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필자가 보고, 배우고, 체험하고, 느끼고, 실천했던 것들을 바탕으로 행복을 어떻게 디자인할지에 대해 다뤘다. 지식으로 전달하려고 하지 않고 가급적 가슴에 담아두었던 생각을 글에 담아서 주고자 노력했다”며 “가슴에 심어야 빠르게 전달되고 행동으로 옮기기 훨씬 쉽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특히 ‘이보규와 행복디자인 21’에는 적절한 예가 풍부하게 제시되어 있어 흥미롭고 읽기에 지루하지 않다. 사실 저자는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유머로 좌중을 압도하는 명강사이다. 강의가 단순히 지식의 전달이 아니라 가슴에서 용솟음치는 열정으로 청중을 사로잡기 때문이다. 그는 감동 속에서 행복을 찾아내어 전하는 행복 전도사이고 모든 수강생의 멘토가 된다.

저자는 “이 책이 장마철 흙탕물로 변한 강물을 다시 맑게 하는 산골짝의 맑은 물처럼 독자 가슴에 새바람을 일으키는 마음의 양식이 되고 행복을 여는 도구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히고 있다.

저자인 이보규 교수는 현재 21세기사회발전연구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동서울대학 교양학과에서 강의중이다. 서울시립대 사회과학대학원을 졸업(행정학 석사)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했다. 송파구청 총무국장을 비롯 서울시 산하 국장, 한강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정년 퇴임후 호서대 벤처전문대학원 초빙교수, 용인대 산업정보대학 경영학부에서 여러 해 동안 강의를 하였다. 삼성경제연구소 선정 ‘한국의 명강사’로서, 36년간 공직자로서의 경험과 삶의 성찰에서 얻은 신념을 바탕으로 각급 공공기관과 기업체·연수원·특수대학원 등에서 행복한 삶의 지혜, 자기계발, 리더십, 인간심리학 등에 대해 활발한 강의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보규 교수의 출판기념회가 오는 13일 오후 3시 지하철 2호선 서초역 4번 출구에 있는 서초프라자 웨딩홀 3층(521-2000)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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