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락 우리마당 공연= 서울놀이마당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및 4시에 농악을 비롯 무용, 퓨전국악, 타악, 사자탈춤, 검무, 풍물놀이 등 우리전통 예술공연이 펼쳐진다.
지난 2일 임실필봉농악과 춤새, 헤이야가 출연해 농악과 퓨전국악을 공연한데 이어 △9일=청도차산농악보존회 및 두드락의 농악, 타악 공연 △16일=선화예술단 및 김제농악보존회의 사자탈춤, 농악 공연 △23일= 진주검무보존회 및 노름마치의 검무, 풍물놀이 공연 △30일= 열린마당 마들농요보존회 및 송파구립민속예술단의 풍물놀이, 전통무용 공연이 펼쳐진다.
◇테마가 있는 작은 음악회= 송파에 연고를 둔 지역 연주 및 음악단체들이 9일과 16일, 30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3차례 올림픽공원에서 ‘테마가 있는 작은 음악회’를 연다.
테마 음악회에는 7080세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추억의 대중가요부터 어르신들이 좋아할만한 트로트, 그리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까지 다양한 장르가 공연된다.
한편 7일 오후 2시 오금고등학교에서 ‘청소년을 위한 음악교과서 콘서트’가 펼쳐진다. 송파구립교향악단과 송파구립발레단, 성악가들이 음악 교과서에서 악보로만 접하던 음악을 실제로 연주하고 발레도 공연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클래식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다채로운 어린이날 행사= 어린이날을 하루 전인 4일 오전 9시 석촌호수 놀이마당에서 특전사의 호쾌한 특공무술을 비롯 신비로운 마술쇼, 각종 체험행사가 열린다. 체험행사는 몰펀, 페이스페인팅, 소망풍선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레크레이션이 준비돼 있다.
4일 오후 1시 잠실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빛 그림자 공연과 마술공연 등이 펼쳐지고, 마천종합사회복지관은 소외계층 어린이들과 함께 남이섬을 관광을 떠난다. 풍납종합사회복지관은 7일 오후 2시 새싹사랑 어린이날 행사를 열고, 12일 오후 3시에는 구청 대강당에서는 모범 어린이 및 모범 청소년상 수상식이 열린다.
◇노인복지관서 어버이날 행사= 어버이날을 맞아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송파노인복지관에서 ‘마음으로 드리는 카네이션’이라는 어버이날 행사기 열린다.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어버이 은혜 합창, 어린이들의 스페인댄스 축하공연,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2부 부대행사에서는 구두 닦아주기, 네일아트, 시력검사 및 돋보기 증정, 청력검사, 이미용서비스, 효도사진관 서비스가 어르신들에게 제공된다. 송파노인복지관은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중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