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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재단 광고모델로 배우 김정은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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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재단 광고모델로 배우 김정은 출연
  • 최현자 기자
  • 승인 2010.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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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 모델료 전액 어린이재단에 기부 뜻 밝혀

 

▲ 배우 김정은씨가 ‘초록우산’이라는 새로운 나눔 브랜드를 런칭한 어린이재단의 광고모델로 선정돼 22일부터 TV와 라디오 등 초록우산 공익광고에 출연한다.
드라마 ‘파리의 연인’, 영화 ‘식객’에 출연한 배우 김정은이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본격 나선다.

최근 ‘초록우산’이라는 새로운 나눔 브랜드를 런칭한 아동복지전문기관 어린이재단(www.childfund.or.kr)의 광고모델로 선정된 김정은은 22일부터 TV와 라디오 등 초록우산 공익광고에 출연하며, 모델료 전액을 어린이재단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어린이재단의 새로운 브랜드 ‘초록우산’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사랑을 담아 꿈을 펼칠 수 있게 도와주는 어린이재단의 역할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22일 브랜드 런칭과 함께 광고방송을 앞두고 있다.

광고는 초록우산이 전세계 18억 어린이를 보호하고, 마음이 따뜻한 부자만이 가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통해 어린이재단의 나눔 참여에 대한 내용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런칭 광고에서 모델과 내레이션을 직접 맡은 김정은은 8월까지 이어지는 어린이재단 광고 캠페인에 초록우산 모델로 출연, 어려운 아동을 위한 나눔을 알리는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어린이재단 김석산 회장은 “평소 김정은씨는 다양한 선행활동으로 주위에 잘 알려져 있고, 어린이들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연예인이라고 알고 있다"며 ”이번 어린이재단이 새롭게 런칭하는 초록우산 이미지에 김씨가 가지고 있는 맑고 선한 이미지가 부합한다고 판단해 광고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재단은 초록우산 브랜드 런칭 이후 5월5일 서울광장에서 초록우산 나눔 놀이터를 통해 나눔책방, 초록우산에 그림을 그리는 나눔아트 등의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다양한 사업 활동에 초록우산 아이콘을 연계, 어린이 복지를 위한 대표 브랜드로 어린이재단의 초록우산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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