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체육문화회관은 3월 테마 문화기행을 오는 24일 경북 안동 하회마을에서 진행한다.
회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3월 문화기행은 전통과 문화의 향기가 고스란히 살아 숨 쉬고 있는 안동 하회마을에서 문화유산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국보와 보물·중요 민속자료 등으로 지정된 문화유산을 돌아본다.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은 양반문화의 풍류와 멋을 돌아볼 수 있는 곳으로, 조선시대 대표적 유교 건축물인 병산서원(사적 제 260호)을 둘러보고, 800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웃음과 해학 그리고 풍자 한마당으로 구성된 하회별신굿 탈놀이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24일 오전 7시45분 송파구체육문화회관 앞에서 출발, 오후 7시 귀경하는 일정으로 진행되는 안동 문화기행은 40명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비는 성인 3만원.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체육문화회관 안내데스크(402-3291∼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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