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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소 화재위험특별관리지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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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소 화재위험특별관리지역 지정
  • 송파타임즈
  • 승인 2007.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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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화재예방훈련-정기 안전점검 실시

 

▲ 송파구 오금동 130번지 일대 무허가밀집촌 주민들이 송파소방서의 도움으로 소화기 사용방법을 배우고 있다.
송파구가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관리 특별대책에 나섰다.

구는 화재가 잦은 주거용 비닐하우스와 재래시장·재개발지역 등 11개소를 화재위험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 부서별 대응방안을 수립하는 한편 초기 화재진압을 위해 송파소방서와 합동으로 주민 현장체험 소방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구는 지난 1일 오금동 130 일대 무허가밀집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및 모래주머니 사용요령 등에 대한 화재예방훈련을 실시하고, 소화기 31개와 모래주머니 100개를 비치하는 등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구는 앞으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 화재취약지역 11개소에 연중 수시로 소방 특별교육 및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과장과 동장이 직접 주 1회 이상 취약지역을 방문, 화재 등 재난사고에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관심순찰제를 시행할 예정.

한편 구는 생활주변에서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전용전화(080-410-0365)나 인터넷(www.songpa.go.kr)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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