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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 잃지않고 남은 임기동안 의정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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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 잃지않고 남은 임기동안 의정 최선”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0.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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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문 구의회 의장, 올해 의회 3대 운영방향 제시

 

임기를 4개월여 남긴 제5대 송파구의회가 18일 올 들어 첫 회의인 제174회 임시회를 열었다.

박재문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의회 △구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의회 △창의적인 정책을 개발하는 의회 등 올해 구의회의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박 의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수준 높은 의회 운영으로 역동적인 의회를 만들고, 집행부와는 상호협력과 견제를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 등 어려운 경제난 극복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청년·노인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한 “행정구역 통합 등 빠르게 변화하는 지방자치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종 세미나와 전문가 초청 정책포럼·비교시찰 등 정책분석 기능을 확대해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는 수준 높은 의회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주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주민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발로 뛰는 생활 의정활동을 펼침으로써 구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마지막으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통해 선진 의회상 정립에 최선을 다하고, 예산이 적절히 효율적으로 집행되고 낭비되는 일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확인하는 한편 바람직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구정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박 의장은 “제5대 의회가 마무리의 시기로 접어들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원 모두는 남은 임기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새롭게 각오를 다져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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