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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경시 공무원단, 송파구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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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경시 공무원단, 송파구청 방문
  • 윤세권 기자
  • 승인 2009.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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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천 복원 성과-잠실 재건축에 큰 관심

 

▲ 중국 중경시 공무원 24명이 4일 성내천을 찾아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성내천의 복원과정 등에 대해 구청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중국 중경시 파남구(巴南區) 및 대도구구(大渡口區) 공무원 24명이 송파구의 도시계획 경험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4일 송파구를 방문, 성내천과 잠실 재건축단지를 둘러봤다.

대도구 구위원회 한루이비(韓瑞碧) 부장을 비롯해 중경시 2개 구 공무원들로 구성된 도시계획 연수단은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의 일정으로 한국의 도시계획·도시디자인·교통·친환경 도시정책 등을 살펴보기 위해 방한 중이다.

중국 공무원단은 방한기간 중인 4일 잠실 재건축 성공과 성내천의 자연생태 복원성과를 듣기 위해 송파구를 찾았다.

이들은 성내천의 복원과정과 물놀이장 등 각종 시설에 대해 소개받고 이어 잠실재건축 3단지를 찾아 아파트 단지 조성과정과 재건축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중국 공무원들은 재건축 단지의 규모와 도시계획에 놀라움을 나타내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번에 송파를 방문한 파남구와 대도구구는 중국 중경시 남서쪽 도심지역에 위치한 구로, 인구는 80만과 20여만명이다.

이에 앞서 지난 9월에는 중국 위생부장관, 10월에는 북경시 평곡구(平谷區) 공무원단이 송파보건소를 방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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