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는 20일 제218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한응용 의원(한나라당·송파1), 부위원장에 이국희(한나라당·강동2) 김현기 의원(한나라당·강남4)을 각각 선출했다.
송파구 출신으로 최홍규 의원(한나라당·송파2)이 예결위원으로 선임됐다.
이번에 구성된 예결위는 내년 6월말까지 운영되며, 앞으로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의 예산 및 결산을 심사하게 된다.
한응용 예결위원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효율적이고 짜임새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경쟁력 강화, 학교 교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4기 예결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31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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