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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25일부터 제217회 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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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25일부터 제217회 임시회
  • 송파타임즈
  • 승인 2009.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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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는 25일부터 9월8일까지 15일간의 회기로 제21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3월 승인한 2조3000억원 규모의 1차 추경예산에서 미흡한 것으로 지적했던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지원 및 서민생활 안정에 필요한 예산이 반영된 총 6639억원 규모의 서울시 2차 추경안을 비롯 교과교실제 추진, 유아학비 지원 등을 위한 2645억원의 서울시교육청 2차 추경안을 심의 한다.

이밖에 공동주택의 노후·불량 건축물 기준 하향 조정을 위한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시 각급 학교 지원에 유치원을 포함하도록 하는 서울시 교육 격차 해소와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청계천 사용허가 신청기간을 서울광장·광화문광장과의 통일성을 유지하기 위한 서울시 청계천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학원의 등록기준 신설을 위한 서울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47건의 일반안건이 심의될 예정이다.

일정별로 보면 26∼27일엔 서울시장 및 교육감을 상대로 한 시정 질문을 하며, 28일부터 9월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업무에 대한 업무보고와 추경예산안 및 각종 안건을 심의한다.

9월3일부터 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이뤄지며, 8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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