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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박정훈(송파갑) 배현진(을) 남인순(병)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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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박정훈(송파갑) 배현진(을) 남인순(병) 당선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4.04.11 0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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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실시된 22대 총선에서 당선된 박정현(송파갑), 배현진(송파을), 남인순(송파병) 당선인. (왼쪽부터)
10일 실시된 22대 총선에서 당선된 박정현(송파갑), 배현진(송파을), 남인순(송파병) 당선인. (왼쪽부터)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송파갑 선거구에 국민의힘 박정훈 후보, 송파을 선거구에 배현진 국민의힘 후보, 송파병 선거구에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11일 오전 6시 100%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송파갑의 경우 박정훈 국민의힘 후보가 5만6521표(57.21%)를 획득, 4만8831표(45.13%)를 얻은 조재희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7690표 앞서 정치 입문 4개월 만에 국회의원 배지를 달게 됐다. 개혁신당 송재열 후보는 2839표(2.62%)을 얻었다.

송파을에선 배현진 국민의힘 후보가 7만7531표(51.34%)를 얻어 5만7990표(42.78%)를 얻은 송기호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1만9541표 차로 크게 이기며 재선 고지에 올랐다.  

송파병의 경우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8만350표(51.04%)를 획득, 김근식 국민의힘 후보가 얻은 7만7072표(48.95%)보다 3286표를 더 얻어 송파구 최초 4선 의원이 됐다.  

한편 박정훈 당선인은 풍납2동(6166 대 6306표)과 오륜동(3160 대 6849), 송파2동(4671 대 5996), 잠실4동(4383 대 6900), 잠실6동(3239 대 6127)에서 이겼다. 반면 풍납1동(3364 대 3336표), 방이1동(4336 대 4327), 방이2동(6590 대 5820), 송파1동(6506 대 5821)에서 졌다.

배현진 당선인은 가락1동(5374 대 9781표)과 문정2동(5662 대 9301), 잠실본동(6889 대 6890), 잠실2동(7696 대 1만1967), 잠실3동(5201 대 1만2590), 잠실7동(1702 대 4474) 등 아파트 지역에서 크게 이겼다. 석촌동(8093 대 7430)과 삼전동(8376 대7052)에서만 졌다. 

남인순 당선인은 거여1동(3677 대 3292), 거여2동(6897 대 6517), 마천1동(4970 대 4619), 마천2동(5491 대 4892), 장지동(8623 대 7721), 위례동(1만738 대 9824)에서 이겼다. 반면 오금동(9469 대 1만777), 가락본동(6225 대 6785), 가락2동(7753 대 8763), 문정1동(5427 대 5945)에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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