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11일 오전 1시 현재 국민의힘 박정훈(송파갑), 배현진(송파을)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송파병의 경우 김근식 후보가 앞선 가운데 남인순 후보와 접전을 펼치고 있다.
11일 오전 1시 현재 62.0% 개표한 가운데 송파갑 국민의힘 박정훈 후보가 유효득표 57.8%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조재희 후보(39.6%)에 1만2198표 차로 앞서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송파을 국민의힘 배현진 후보는 60.5%가 개표된 가운데 63.5%를 획득, 더불어민주당 송기호 후보(36.5%)에 2만2128표 차로 앞서 당선이 확정됐다.
송파병의 경우 국민의힘 김근식 후보가 개표 초반부터 5% 내외 앞서다 자정부터 남인순 후보의 추격을 허용,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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