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여성문화회관은 오는 24일 농촌체험과 두릅축제를 테마로 수강생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제4차 문화기행을 실시한다.
여성문화회관이 매월 시행하는 문화기행은 수강생 상호간 일체감 조성은 물론 지역주민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하고 건전한 문화기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복지사업.
4차 문화기행지인 강원도 횡성군 사재산 마을은 송파시설관리공단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곳으로, 참가자들은 무공해 자연산 두릅을 원하는 만큼 따 가져올 수 있다.
또한 떡메치기와 안흥찐빵만들기·전통두부체험·맨손으로 송어잡기 등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옛 추억을 돌이켜 보며 자연과 함께 숨쉴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송파여성문화회관 문화기행은 수강생과 지역주민의 높은 관심으로 항상 조기에 접수가 마감되므로 일찍 접수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할 경우 여성문화회관(2203-3330)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여성문화회관은 5차 문화기행은 5월14일 충남 태안군 안면도 꽃 박람회, 6차는 6월중 강원도 영월군 역사탐방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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