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스킨스쿠버, 여름-래프팅, 가을-여성당구, 겨울-스키캠프 등
송파구체육문화회관은 4월7일 남한산성 화요 트레킹을 시작으로 회원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육문화회관은 그동안 강의실과 체육관 중심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해왔으나 올해부터 회원 및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여가 향유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야외스포츠 강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체육문화회관의 야외스포츠 강좌는 매주 화요일 실시되는 트레킹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자전거타기 등 어린이와 성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봄에는 스킨스쿠버·오리엔티어링, 여름엔 수상스키·래프팅·윈드서핑, 가을에 여성당구교실, 겨울에 스키캠프 등 혼자서는 엄두가 나지 않는 소규모 프로그램을 계절별로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수영장과 헬스장·스쿼시장·골프장·문화교실 등을 갖추고 있는 송파구체육문화회관에는 현재 350여개의 강좌가 개설되어 있으며, 모두 5600여명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문의: 송파구체육문화회관(402-3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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