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헬스·복싱·스쿼시 등 스포츠교실 개설 지원
송파구체육문화회관은 12일 서울시 역점사업인 방과후 학교 활성화를 위해 송파공업고등학교와 방과후 학교 운영 및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체육문화회관은 앞으로 송파공고에 자기주도적 학습력 향상과 인성·창의성 및 특기 개발을 위한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개설, 학기별 방학을 포함해 모두 3기로 나눠 방과후 학교를 운영하게 된다.
이와 관련, 체육문화회관은 학생들에게 수영과 헬스를 비롯 복싱·댄스·스쿼시 등 스포츠 교실을 편성해 지원하는 한편, 군 특성화 교육의 일환으로 입대 지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수영·태권도 수업 진행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송파구체육문화회관은 이번 송파공고와의 방과후 학교 운영 지원 협정과 연계, 스포츠 바우처제도 제공기관으로 등록해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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