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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난 극복 - 주민불편 해소 의정 초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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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난 극복 - 주민불편 해소 의정 초점 ”
  • 윤세권 기자
  • 승인 2009.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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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문 송파구의회의장, 올해 의회 운영방향 밝혀

 

박재문 송파구의회 의장은 “올해는 제5대 구의회가 마무리 되는 해”라며, 올해 의회 운영방향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신뢰와 사랑받는 선진의회상 정립,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 수행을 들었다.

박 의장은 6일 올 들어 처음 열린 제165회 구의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올해는 의원 모두가 합심해 어려운 경제난 극복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직접 생활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는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급변하는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는 수준 높은 의회 운영으로 지방의회의 기능을 강화해 주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선진의회 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송파구 발전에 도움이 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각종 세미나와 전문가 초청 정책포럼·비교시찰 등 정책분석 기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장은 “예산이 적절히 효율적으로 집행돼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는 것은 물론 집행부의 주요 정책에 대해 구민 입장에서 적절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의장은 “가시화 되고 있는 제2롯데월드 등 초고층 신축을 비롯해 위례신도시 건설, 동남권 유통단지 개장, 거여∙마천 뉴타운사업 등 올해 실시되는 굵직한 사업들이 많다”고 지적하고, 이들 사업이 시행착오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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