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치안센터도 함께 입주
송파구 송파1동청사 기공식이 1일 송파여성문화회관 앞 신축부지에서 김영순 구청장을 비롯 시-구의원, 직능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송파1동 신축 청사는 공사비 32억원을 들여 내년 9월말 완공될 예정이다.
1층에는 민원실과 치안센터, 2층은 마을문고·치안센터, 3층은 다목적실·주민사랑방, 4층은 식당과 휴게실, 지하 1층은 체력단련실이 들어선다.
한편 송파1동 청사는 옛 송파나루터의 돛단배 모양을 형상화해 건물의 예술성과 독창성을 확보하고, 동청사와 치안센터 기능이 조화되도록 설계됐다.
구 관계자는 “송파1동 청사가 준공되면 지역주민들에게 수준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만남의 장으로 활용돼 주민화합과 문화·복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