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서울동부보호관찰소는 광진푸드마켓과 연계, 26일부터 28일까지 사회봉사명령 대상자와 직원 등 15명을 투입해 광진구 관내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동푸드마켓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봉사자들이 중곡4동주민센터에 설치된 이동 푸드마켓에 방문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쌀·라면·가공식품 등 생필품을 전달 또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에 배달하는 것이다.
동부보호관찰소는 지난해에도 매달 3회 연인원 140명의 봉사자를 투입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따뜻한 법치를 실천했다.
서울동부보호관찰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봉사자와 국민이 만족하는 공익사업 실천으로 사회봉사 국민공모 제도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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