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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도전 소상공인에 ‘다시서기 프로젝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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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도전 소상공인에 ‘다시서기 프로젝트’ 시행
  • 송파타임즈
  • 승인 2024.03.2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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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과거 실패를 딛고 재도전하는 소상공인에게 전문가의 1대1 경영 컨설팅부터 200만원의 사업 초기자금, 저금리 대출지원과 최대 100만원의 보증료 지원까지 꼭 필요한 서비스를 ‘패키지’로 지원한다. 

시는 지원 인원을 지난해 연 200명에서 올해 500명으로 대폭 확대해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재도약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기존 영업점 방문·우편을 통한 접수 방법에 온라인 접수를 추가해 고객 편의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서울형 다시서기 4.0 프로젝트’는 폐업 경험이 있는 재창업 기업, 재단 채무를 성실히 상환 완료한 성실 상환기업뿐만 아니라, 전액 변제는 못했으나 법률 등으로 정한 채무상환 책임을 다한 일명 ‘성실 실패기업’에 새출발기금 채권매각기업까지 포함해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최종 선정된 소상공인은 맞춤형 교육과 1대1 경영 컨설팅, 저금리 신용보증 대출과 보증료 지원, 재도전 초기자금 최대 200만원 무상지원, 사후관리까지 받게 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상반기 지원 대상자 300명을 3월25일부터 4월12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 누리집(www.seoulshinbo.co.kr)  공고문을 통해 지원대상 해당 여부를 확인한 후 영업점 방문·우편접수 또는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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