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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마음건강 검진 서비스 도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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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마음건강 검진 서비스 도입 시행
  • 송파타임즈
  • 승인 2024.03.2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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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는 마음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사회적 관심 확대에 따른 고객의 요구도를 반영, 3월부터 MEDI-CHECK 마음건강검진 서비스를 17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에 도입했다. 

MEDI-CHECK 마음건강검진은 우울증상, 자살위험성 평가, 수면문제 평가, 번아웃 측정, 마음 헤아리기, 회복탄력성 등 6개 분야 89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임상 연구 및 KCI 등재 학술지 발표를 통해 문항의 타당도 및 신뢰도를 확보한 ㈜마인즈에이아이의 개발 평가도구를 적용했다.

개인 및 단체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평가 진행과 결과보고서 제공은 자동화 로직 시스템을 통해 개인 모바일로 비대면 진행된다. 기업 고객의 경우 별도의 기업 종합 결과보고서도 제공한다. 

김인원 건협 회장은 “마음 건강상태를 정기적으로 측정해 건강한 마음 상태를 유지함은 물론 기업 내 근로자의 마음건강 상태를 분석함으로써 기업 구성원의 마음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예방 차원의 건강검진과 건강증진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건협은 서울 3곳을 비롯한 전국 주요 시·도에 17개 건강증진의원을 두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 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연령별·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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