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13일 송파둘레길 및 탄천 생태경관보전지역 관리를 위해 환경 관련 교수와 환경단체 전문가 등 10명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송파둘레길 내 생태교란식물 관리 방안, 하천시설 내 녹화사업 방향, 생태경관보전지역 활용방안 등 송파둘레길 생태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자문한다.
공단은 기존 관리하는 송파둘레길 외 18만평에 이르는 생태경관보전지역을 2024년부터 관리하게 돼 친환경 등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자문위원회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황대성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친환경 녹색경영과 저탄소 녹색경영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에 적극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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