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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발의, ‘마약 청정도시 서울’ 특위 구성결의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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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발의, ‘마약 청정도시 서울’ 특위 구성결의안 통과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4.03.1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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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서울시의원
김영옥 서울시의원

김영옥 서울시의원(국민의힘·광진3)이 발의한 ‘서울시의회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이 지난 8일 서울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6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마약 청정도시 서울 특위 구성 결의안은 최근 청소년과 20대 저연령층을 비롯한 시민 일상생활로 마악류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마약류 예방·교육, 치료·재활, 감시·단속 등 마약 근절을 위한 정책을 종합적으로 관리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의회 차원의 특위를 구성하는 내용이다다. 

결의안 의결에 따라 향후 특별위원회 출범 및 활발한 위원회 활동이 기대되며, 마약없는 건강도시 실현을 위한 종합적인 정책 점검과  대응방안 마련 등의 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옥 의원은 “과거 일탈성 범죄였던 마약류 범죄가 어느새 일상생활까지 침투해 기존의 단속 위주 대책으로는 마약 확산을 막기 어렵다”며 “마약류 감시·단속과 함께 예방·교육, 치료·재활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대책 수립과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어 “마약류 문제 해결을 위한 서울시의회 차원의 대응체계가 구축돼 기쁨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면서 “향후 활발한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마약 없는 청정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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