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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조개·멍게 등 식중독 우려 패류독소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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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조개·멍게 등 식중독 우려 패류독소 집중점검
  • 송파타임즈
  • 승인 2024.03.1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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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철을 앞두고 3월부터 6월까지 패류‧피낭류 패류독소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홍합・바지락 등 패류(조개류)와 멍게‧미더덕 등 피낭류는 봄철 패류독소로 인해 식중독을 일으키기 쉬워, 계절별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집중점검이 이뤄진다.

패류독소는 가열해도 독소가 파괴되지 않고 마비·설사·기억상실 등의 중독을 유발할 수 있어 봄철 섭취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또한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대표 수산시장과 마트·학교급식 등 유통 수산물에 대한 검사항목을 119개에서 177개 항목으로 확대한다. 

안전성 검사 대상은 가락·강서·노량진 수산시장 반입 수산물, 마트‧백화점 유통 수산물, 학교급식 식재료 등 서울 전역의 유통 수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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