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청년 참여기구인 송파청년네트워크는 지난 9일 송파책박물관에서 ‘송파청년시점 프로젝트’ 첫 번째 모임을 가졌다.
송파청년시점 프로젝트는 송파구 소재 유관기관 및 문화예술 관련 기관을 방문하는 등 청년이 주도적으로 직접 기획해 추진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2024 송파청년네트워크준비위원회를 통해 새롭게 시도하는 활동이다.
첫 모임에서 송파청년네트워크 활동 위원들이 책박물관의 기획전시 ‘인쇄, 시대의 기억을 품다’를 투어하고, 예로부터 이어져 온 책과 독서문화 역사를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송파구 청년정책에 대해 연구 토론하는 모임인 송파청년정책연구단도 투어에 참여해 교류했다.
한편 지난 2019년 출범한 송파청년네트워크는 3월15일까지 2년간 활동할 신규 위원을 모집하고 있다. 위원들은 송파구 청년정책 발굴 및 제안 활동과 구정 참여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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