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올해 관내 총 20개 초등학교에서 체험형 안전교육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캠프’를 운영한다.
서울시 자치구 중 출생아 수가 가장 많은 송파구는 지난 2019년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에 중점을 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총 19개 학교 7339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상반기 12개교에서 열리는 캠프도 성황리에 모집이 마감되는 등 체험형 안전교육의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캠프는 학사 일정에 따라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되며,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이고도 다양한 체험교육을 제공한다. 교통안전, 응급처치, 소방안전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설치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참여하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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