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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재은 “마을세무사 제도 홍보 부족…시민 적시 활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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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재은 “마을세무사 제도 홍보 부족…시민 적시 활용해야”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4.02.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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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재은 서울시의원이 시울시정에 대한 현안 질의를 하고 있다.
옥재은 서울시의원이 시울시정에 대해 현안 질의를 하고 있다.

옥재은 서울시의원(국민의힘·중2)은 ‘마을세무사’ 이용 만족도는 높지만 홍보 부족으로 실적이 없는 경우도 많다며, 적극적인 홍보로 시민들이 적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마을세무사는 복잡한 세무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과세 불복 관련 비용이 부담되는 시민들에게 마을 단위로 지정된 세무사들이 무료로 세무상담과 권리구제를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이용방법은 서울시 홈페이지의 ‘분야별 정보’에서 ‘마을세무사 현황’에 공개되어 있는 전화로 무료 상담이 가능하며, ‘02-120’ 다산콜센터로 연결해 마을세무사를 이용하고 싶다고 요청하면 번호를 안내받을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시민들이 이 같은 내용을 잘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옥재은 의원은 26일 서울시 재무국에 대한 현안질의를 통해 “일반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마을세무사는 매우 좋은 제도이기 때문에 정보의 불균형으로 인해 필요하나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서울시의 적극적 홍보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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