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식 국민의힘 전 송파병 당협위원장이 26∼27일 이틀간 실시한 경선에서 김성용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이기고 공천을 확정했다.
김 예비후보는 역시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박성수 전 송파구청장에게 승리한 남인순 국회의원과 4년 전 21대 총선에 이어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송파병 등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의 경우 김근식 전 당협위원장이 송파병, 구자룡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이 양천갑에서 조수진 비례대표 의원을 꺾고 공천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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