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는 기부를 실천하며 사회적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 ‘디앤아이코포레이션’과 ‘이팅더즈매터’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디앤아이코포레이션은 해마다 굿윌스토어를 비롯 우리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기부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지난해 1200만원 상당의 자사 제화 500여점을 굿윌스토어 안양점에 기부했다.
김성현 대표는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는 장애인과 탈북민 등 취약계층들의 삶과 희망을 지원하는 국내 가장 대표적 단체로 알고 있는데, 저희의 작은 나눔이 직원들의 꿈과 희망을 이뤄가는데 도움이 됐다니 놀랍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식품기업 이팅더즈매터는 지난해 900여만원 상당의 비건 치즈 170박스(5종)를 기증하는 등 사회적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이팅더즈매터가 기증한 물품은 전국 굿윌스토어를 통해 판매돼 장애인과 탈북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한 바 있다.
유승복 대표는 “국내 가장 진정성 있는 지원단체 굿윌스토어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 제공 외에도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는 기업과 단체, 개인으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의류·생활용품 등 물품 등을 기증받아 판매수익금으로 장애인과 탈북민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것 외에도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 측면에서 주목받는 활동을 하고 있다.
